참살이정보2008/06/17 10:33



땀은 지나치게 많이 흘려도, 아예 없어도 문제다. 하지만 체질에 따라 땀의 많고 적음이 다르고 사람마다 땀이 나는 부위가 다르다. 내가 흘리는 땀은 어떤 땀이고, 내 건강 상태는 어떤지 체크해보자.

땀은 99%의 물과 소금, 칼륨, 질소 함유물로 구성된 액체로 우리 몸이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체온이 올랐을 때 땀샘에서 분비된 땀은 노폐물과 수분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이때 주위의 열을 흡수하면서 체온을 낮추게 된다.
정상적인 땀은 아무런 색깔과 냄새가 나지 않지만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결핵 같은 병에 걸렸을 때는 색깔이 약간 누렇거나 붉은 땀이 난다. 겉으로 보기엔 똑같아 보일지 몰라도 체질과 몸 상태에 따라 우리가 흘리는 땀의 종류는 각양각색이다.

손, 발, 겨드랑이에 집중적으로 나는 땀

우리 몸 특정 부위에서 과도하게 땀이 난다면 일단 다한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다한증이 있는 사람은 주로 손과 발, 겨드랑이와 얼굴에서 땀이 나는데 글씨를 쓸 때 필기구가 젖거나, 땀 때문에 손에 습진이 생기거나 발에 땀이 나서 샌들을 신을 때 미끄러질 정도면 다한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땀의 배출을 조절하는 교감신경계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는 증세로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정도가 심해진다. 독서, 차분한 음악 감상과 명상이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땀을 덜 흘리는 데 도움이 된다.
이렇게 하세요 긴장을 완화하는 대추차와 꿀차를 마시고 커피, 홍차 등과 같이 카페인을 함유한 음료는 피한다. 고추, 후추 등 자극적인 향신료 역시 신경계를 자극해 땀을 더 나게 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라면 의사와 상담을 해야 하지만 사실 수술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치료법은 없다. 수술은 종종 부작용을 동반하기도 하므로 신중하게 결정한다.

조금만 움직여도 온몸을 흠뻑 적시는 땀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기가 허해지고 몸의 여러 장기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 이때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데 이는 몸이 땀구멍을 열고 닫는 작용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해 움직임이 많지 않은데도 땀을 과다하게 분비하는 것이다. 옷을 두껍게 입지 않아도 땀이 수시로 나며, 심한 경우 가벼운 운동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땀이 많이 나기도 한다. 유산소 운동을 하되 30분 이상은 하지 말고 무리한 업무를 피해 휴식을 취한다.
이렇게 하세요 평소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해 기운이 떨어지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인삼차, 황기차, 오미자차를 마시고 기운을 보충한다. 여름 보양식으로는 삼계탕이 기운을 보충해주는 좋은 음식이다.

속옷 색깔을 누렇게 변하게 하는 땀

땀을 분비하는 땀샘에는 아포크린샘과 에크린샘 두 종류가 있다. 특히 아포크린샘이 많이 분포한 겨드랑이와 사타구니에서 나오는 땀은 몸의 세균에 의해 부패되면서 속옷을 누렇게 오염시킨다. 노르스름한 색을 띠는 땀은 스트레스와 과음으로 간 기능이 현저히 떨어졌을 때 나타나는데 혈액 속에 황달을 일으키는 빌리루빈이라는 성분이 증가했다는 표시다. 처음에는 무색의 땀이 나다가 점차 색깔이 변하는 것은 피부 조직에도 이상이 있다는 증거로, 땀이 날 때 몸에 열이 나고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현상이 나타나면 빨리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아야 한다.
이렇게 하세요 평소 목욕을 자주 하고 옷을 자주 갈아입어 몸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과식은 절대 금물.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누런색 땀이 난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보자.


잠잘 때 흘리는 식은땀

밤에 잠자리에서 자기도 모르게 땀이 나서 옷과 침구를 적시는 사람이 있다. 이는 몸이 허하고 특히 신장 기능이 안 좋아져서 나는 땀이다. 잘 때는 자동으로 체온도 낮아지는데 주로 밤늦게까지 야근을 하는 직업을 가졌거나 잠이 부족한 사람들은 신경이 안정되지 않아서 땀샘을 자극하는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데 이것이 잠을 잘 때에도 땀을 흘리게 만드는 것이다. 과로하지 말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할 것. 침구가 젖거나, 한기를 느껴 잠을 깰 정도로 땀을 많이 흘린다면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야 한다.
이렇게 하세요 당귀차, 둥굴레차, 산수유차는 몸의 기운을 안정시킨다. 음식으로는 전복죽이 좋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과 술을 피해야 한다.


몸 한쪽에서만 나는 땀

몸을 반으로 나눴을 때 오른쪽이나 왼쪽, 어느 한쪽에서만 땀이 나는 것은 몸 안에서 음과 양이 균형을 잃어 한쪽 기능이 떨어져 나타나는 현상이다. 보통 한방에서는 신체의 왼쪽 편에만 땀이 나는 경우는 피가 부족하기 때문이고, 신체의 오른쪽에만 땀이 나는 경우는 몸 안의 기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심신이 허약해지면서 몸의 항상성이 깨져 불균형한 상태이므로 먼저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체질을 진단받아 보약을 먹고 몸의 기운을 활성화하는 것도 좋다.
이렇게 하세요 인삼차, 쌍화차는 허한 기운을 보충해줄 수 있다. 기름진 음식이나 향이 강하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한다.


음식을 먹으면 비 오듯 흐르는 땀

식사를 하는 내내 땀을 흘리는 사람이 있다. 이런 현상을 ‘미각다한증’이라고도 하는데 위에 과다한 열이 생겨 땀이 나는 경우다. 위에 열이 생기는 것은 평소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섭취하거나 음주가 잦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현상. 위의 열기를 빼기 위해 성질이 찬 음식을 많이 먹고, 냉수 찜질을 자주 하면 좋다.
이렇게 하세요 식사를 담백하게 하고 음주를 줄여야 한다. 녹차는 성질이 차서 위의 열을 줄여주는 데에 효과적이다. 녹차를 자주 마시고 위를 자극하는 커피나 청량음료는 피한다.



고약한 냄새가 나는 땀

겨드랑이의 아포크린샘에서 나는 땀은 약간 끈적끈적하다. 그 자체로는 냄새가 거의 없는데 이 땀이 세균에 의해 부패되면서 고약한 냄새가 나는 것이다. 데오도란트를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데오도란트는 장기적으로 쓰면 피부에 자극을 줄 수도 있다. 무엇보다 샤워를 자주 하고 면 소재 옷을 자주 갈아입는 습관을 들이는 게 정답이다. 고기 썩는 것과 같은 노린내가 난다면 간 기능이 저하됐을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하세요 달걀과 육류, 생선을 과다 섭취해도 땀에서 고약한 냄새가 날 수 있으니 적절한 양만 먹는다.


아예 땀이 나지 않는 경우

체질에 따라 땀이 적게 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평소 땀이 잘 나다가 갑자기 온몸에 땀이 나지 않는 것은 특정한 질환 때문일 수 있으니 병원에 가보는 것이 필요하다. 땀이 나지 않으면 발생한 열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해 체온이 과도하게 상승해 일사병에 걸릴 수 있고, 건조해진 피부에는 피부병이 생길 수 있다. 너무 자주 목욕을 하면 각질이 일어나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고 심하면 땀이 잘 나지 않는 만성무한증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이렇게 하세요 땀이 적은 사람은 목욕 횟수를 줄이고 여름철이라도 목욕 후에는 로션을 발라 피부에 보습을 충분히 한다.

자료제공 : 우먼센스 | www.ibestbab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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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건강, , 체질
참살이정보2008/04/11 11:22

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주장은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필라델피아 펜실베니아 대학 약학과 스탠리 골드파브 교수는 “보통 성인들에게 하루 8잔 이상 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권장돼왔지만, 실제로 효과가 있다는 명백한 과학적인 근거는 없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물을 많이 마시면 신장의 기능이 좋아져 우리 몸의 독소 배출을 돕는다고 널리 알려져 있지만, 정상적인 신장 기능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하루 8잔 이상 물을 마시는 것에 대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건강한 사람들의 경우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사구체 여과율(신장이 혈액을 걸러내는 비율)이 오히려 감소된다는 연구도 있다.

골드파브 교수는 물을 많이 마실수록 포만감을 더 느끼게 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것과 관련, “어떤 연구에서는 하루 8잔의 물을 마시는 것이 섭취량을 감소시킨다고 주장 하는 반면, 어떤 연구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는 등 아직까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설일 뿐 확실히 입증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골드파브 교수는 물이 신체 각 기관이 더 잘 기능하게 돕는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물이 신체의 각 부분에 고르게 분배되면, 우리 몸이 훨씬 잘 기능 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보유되는 물의 양은 물의 양이 아니라 물을 마시는 속도와 더 관련이 있다”며 “물을 조금씩 마시는 것이 물을 한번에 쭉 들이키는 것보다 더 많은 물을 몸에 보유할 수 있는 것은 입증된 사실이지만, 물의 양이 장기의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증명하는 연구는 아직까지 없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물을 많이 마신 이후 더 건강해졌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뭘까? 골드파브 교수는 “플라시보 효과(위약 임에도 심리 효과로 실제 질병이 호전되는 효과)때문으로 보인다”며 “물을 많이 마신 후, 더 힘이 세지고 더 건강해진다고 느껴진다면, 물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의 경우 반드시 하루 8잔의 물을 먹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구진들은 그러나 덥거나 건조한 기후에 사는 사람들이나 과도한 운동을 하는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은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논문은 미국신장학학회 저널(Journal of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 최신호에 실렸다.


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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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건강,
참살이정보2008/04/07 09:44
“당신의 발은 건강하십니까.”

전문의들은 발을 ‘제2의 심장’이라고 한다. 발목운동으로 심장에서 발끝까지 내려온 혈액을 다시 심장을 향해 퍼올리는 펌프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또 발은 몸을 지탱하고 균형을 유지하며 몸의 이동을 담당하는 등 주요한 역할을 한다. 인류가 직립보행을 한 이후로 한시도 쉴 틈 없는 신체부위인 셈이다.

그러나 각별히 관리하거나 유의하지 않을 경우 각종 발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봄철인 요즘 운동이나 등산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족저근막염이나 무지외반증 등 발 관련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족저근막염=발바닥 통증의 대부분은 충격 흡수를 위해 발바닥을 감싸고 있는 단단한 막인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긴 경우다. 족저근막은 발바닥 전체에 퍼져 있으면서 우리가 뛰거나 걸을 때 발바닥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막으로, 과도하게 사용하면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겨 발바닥이 붓고 발바닥과 뼈가 만나는 면에 통증이 온다. 특히 노화가 시작돼 발바닥 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지는 40∼50대의 중년층에서 주로 발생한다.

여성은 폐경을 겪으면서 호르몬 분비 변화로 발바닥 앞쪽의 지방층이 위축되어 쿠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발바닥의 앞쪽에서 통증이 발생하며, 남성은 부족한 운동과 과체중으로 발 뒤꿈치에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특히 달리기를 많이 하는 운동선수에게 자주 발생하는데, 마라톤의 황영조, 이봉주 선수, 축구의 박주영 선수가 이 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 여성은 하이힐이 원인이 될 수 있다. 하이힐을 신게 되면 무게중심이 앞쪽으로 쏠려 걷거나 뛰면 앞쪽 발바닥에 과도한 하중이 실려 전족부의 족저근막이 무리하게 사용되기 때문이다.

발바닥이 붓고 통증이 있을 때에는 걷거나 뛰는 등의 운동을 자제하고 얼음찜질을 해 염증을 가라앉힌다. 통증이 지속하더라도 초기에는 소염진통제를 복용하고 운동치료를 병행하면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다. 초기에 느껴지는 작은 통증을 무시하고 운동을 지속하는 경우가 많아 악화하여 병원을 찾는 환자가 적지 않다. 주로 염증이 생긴 부위에 직접 소염진통제를 주사해 치료한다. 염증이 심각하면 족저근막을 일부 절개하는 수술을 받아야 할 경우도 있으므로 증상 초기에 전문의와 상담하는 게 중요하다.

◆무지외반증=무지는 엄지발가락을 말하며, 외반이란 밖으로 휘어진 상태를 의미한다. 엄지발가락이 밖으로 휘는 변형을 ‘무지 외반증’이라 한다. 실제 나타나는 현상은 엄지발가락이 밖으로 휘면서 동시에 엄지발가락의 안쪽도 튀어나온다. 이런 변형은 튀어나온 뼈 때문에 통증이 심할뿐더러 발의 볼을 넓게 만들어 조금만 조이는 구두를 신어도 금방 통증이 생긴다. 다른 발가락의 변형과 통증을 초래할 뿐 아니라 어깨 통증, 요통, 혈압의 변화, 스트레스, 불면증, 귀울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증상이 경미하고 변형이 심하지 않은 경우 볼이 넓고 편안한 신발이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 보조기, 기능성 신발이나 기능성 깔창은 일시적으로 통증을 줄여줄 수 있지만 변형이 교정되거나 근본적인 치료는 기대할 수 없다.

효과적인 치료법은 수술이다. 특히 엄지발가락의 튀어나온 부위가 아플 때, 오래 걷기에 불편하거나 신발 신기에 불편한 경우, 엄지발가락이 체중을 못 받아 다른 발가락 밑에 통증을 유발하는 굳은살이 생길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예전에는 주로 튀어나온 뼈를 깎아내는 수술이 이뤄졌지만 요즘은 뼈를 절제하고 굽은 쪽 반대 방향으로 뼈를 돌리는 절골술이 시행된다.

◆아킬레스 건염=아킬레스건은 발뒤꿈치에 있는 힘줄이다. 준비운동 없이 운동을 시작하거나 운동량을 갑자기 늘릴 경우, 또 운동하는 곳의 바닥이 딱딱할 때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아킬레스 건염이 생기면 발뒤꿈치 바로 위쪽 부분의 통증이 심하다. 딱딱한 구두나 작은 신발을 신었을 때 통증이 더 심해진다. 발뒤꿈치 혈액순환이 취약하기 때문에 걸린다. 염증이 생기면 죽은 세포가 순환되지 못하고 힘줄에 박히기 때문이다.

평소 계단에 발 앞쪽만 걸치고 서 있거나 벽 쪽을 보고 서서 한 발은 앞으로 한 발은 뒤로 해서 벽을 미는 자세를 취하는 스트레칭 운동이 예방에 효과적이다. 아킬레스 건염으로 걷기가 어려울 경우 발뒤꿈치를 감싸 주는 보조기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발에 무리를 주지 않고 휴식을 취하면 1∼2주 후 회복된다. 아킬레스 건염이 습관적으로 재발하면 아킬레스건 일부를 잘라 주는 수술을 하기도 한다.

◆발목염좌=발목염좌는 농구, 테니스, 달리기 등 격한 운동을 할 때 생기는 대표적인 발 질환이다. 걷다가 발을 헛디뎠을 때도 많이 생긴다. 발목염좌의 약 90%는 발바닥이 안쪽으로 뒤틀려 발목의 바깥쪽 부분이 벌어지면서 일어난다. 흔히 붓거나 피부에 멍이 든다.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재발하기 쉽다. 오래 놔두면 관절염으로 악화한다.

치료법은 얼음팩으로 삔 부위를 30분간 찜질하고 5∼10분 휴식하는 것을 반복한다. 또 탄력붕대로 감아 부기를 줄인다. 하루 정도 삔 발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주면 부기가 많이 줄어든다. 최소 3주 정도는 안정을 취하면서 발목 부위를 고정하는 것이 좋다.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해 인대나 근육의 유연성을 높여야 한다.

박태해 기자 pth1228@segye.cm

〈도움말:서동원 바른세상병원 원장, 김응수 힘찬병원 족부센터 과장, 유주석 대한민국정형외과 원장〉

■타올 스트레칭

1) 발을 앞쪽으로 뻗은 후 타올로 발의 볼 부분을 감싼다

2) 무릎을 쭉 편 채 타올을 몸쪽으로 잡아당긴다

3) 당긴 상태를 15∼30초가량 유지하다 풀어준다. 3회 반복한다.

■통증 완화법―냉동캔 발로 구르기

1) 차가운 캔 위에 아픈 발바닥을 대고 발 뒤꿈치에서 가운데 발바닥까지 앞뒤로 구른다

2) 이를 3∼5분 동안 반복한다.


출처;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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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살이정보2008/03/27 11:20

소변 색을 확인하자
배뇨는 인간에게 있어 가장 기본적인 생리현상이다. 그만큼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그러나 때로는 너무도 기본적인 부분의 변화나 이상 징후들을 대수롭지 않게 넘겨 병을 키우기도 한다.
세란병원 비뇨기과 김경종 과장은 “ 혈뇨나 다뇨 등 배뇨장애가 생기는 것은 기본적으로 신장,방광 등 배뇨작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기관뿐 아니라 내과 질환, 신경학, 호르몬 이상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나므로 늘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고 말한다.
소변의 이상 징후를 가장 먼저 확인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소변색이다. 일반적인 거의 무색에 가까운 약간 노란빛이 도는 정도이다. 그러나 특별히 지나치게 붉은 색이나 혼탁한 색을
띤다면 다른 질환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일 가능성이 높다.
우선 소변이 붉은 색을 뛴다면, 특히 소변에 피가 섞여 나와 분홍색이나 적색을 띤다면 발리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혈뇨는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이 배설되는 과정에서 어느 부분에선가 피가 섞이고 있다는 신호다. 혈뇨를 일으키는 원인은 사구체신염, 신장암, 신장결석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난다. 계속된 혈뇨와 통증은 신우신염, 전립선염 같은 급성세균감염증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혈뇨와 함께 옆구리나 허리 등에 심한 통증을 동반된다면 요로결석을 의심해야 한다. 때로는 동반된 통증이 없는 적색뇨가 더 위험한 질환일 경우도 있다.  방광암, 요관암, 신장암 등은 적색뇨 외에는 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이다.
또 하나 소변색이 유난히 우유처럼 흰색일 경우에는 요로감염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소변을 통해 고름이 섞여서 나오면서 우유색으로 보이는 것이다. 특히 발열이나 잔뇨감,통증 등이 동반 된다면 방광염과 전립선염,요도염 등이 원인일 경우가 많다.
간혹 소변의 색이 간장색 같이 진할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간, 담도 질환에 의한 황달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물론 소변색에 이상 징후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걱정할 필요는 없다. 갑자기 운동을 심하게 하거나 감기가 걸린 후에 일시적으로 혈뇨가 나올 수도 있다. 또한 비타민이나 결핵약 등 약물 섭취로 인해 소변색이 평소보다 진하고 특별한 색을 띄기도 한다. 

소변 얼마나 자주 보나요?
하루 소변을 보는 횟수나 소변량 그리고 소변을 본 후에 잔뇨감이 있는지의 여부 역시 건강을 체크 할 수 있는 요소이다.
평균적으로 성인이 하루에 배출하는 소변량은 1~1.5ℓ정도이다. 세란병원 비뇨기과 김경종 과장은 “물론 계절에 따라서 혹은 수분을 섭취하는 정도나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하루 4~5번 정도가 평균적이다. 따라서 하루 소변을 보는 횟수가 1~2회 정도이거나 7~8회를 넘으면 이상 징후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소변을 너무 자주 보게 되는 것을 빈뇨라고 하는데 이는 방광이나 요도,전립선 등에 염증이 일어났을 가능성도 높다. 또 한 이러한 질환은 소변을 보고난 후에도 개운한 느낌이 들지 않는 잔뇨감이 남거나 소변 줄기 가늘어지는 세뇨, 혹은 소변을 참을 수 없는 급박뇨 같은 증세가 동반되기도 한다. 특히 중년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과민성 방광의 경우 하루에도 수십 번씩 소변을 보고 싶고 소변을 참지 못하는 증세를 겪기도 한다.
물론 소변을 보는 횟수만큼이나 그 량도 중요하다. 방광염이나 전립선질환 등을 단지 소변을 자주 보고 싶은 증상을 느끼는 거지만 그 양에는 큰 변동이 없다. 그러나 당뇨나 요붕증의 경우에는 하루 소변량이 2500㎖가 넘는 다뇨 증세가 나타나도 한다. 특히 이때는 배출량이 많은 만큼 수분 섭취 역시 크게 늘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갑작스럽게 소변량이 많아지고(다뇨) 입이 계속 마르는 증세(다갈)가 나타난다면 당뇨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겠다.

비슷한 증세, 남.녀 원인은 달라요
이런 배뇨장애는 흔히 신장이나 방광, 요도 등 배뇨기관에 문제로 인해 생기게 된다. 특히  빈뇨와 급박뇨, 그리고 잔뇨감과 같은 증세는 일반적으로 한번쯤은 경험해 보는 매우 흔한 증세이다. 이런 증상은 단지 스트레스나 과음 등으로도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증세이기도 하다. 그러나 증세가 계속되고 통증 등이 동반 된다면 배뇨기관의 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여성이라면 세균감염에 의한 방광염이나 과민성 방광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특히 중년 이후에 여성들은 흔히 요실금이라고 하는 증상을 겪을 수 있는데 빈뇨와 급박뇨로 인해 소변이 자신도 모르게 흐르게 되는 증상을 겪게 된다. 이 때는 바이오패드 치료나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빈뇨와 급박뇨, 혈뇨 등 비슷한 증세를 겪는다 해도 남성들의 경우에는 전립선염이나 전립선 비대증일 가능성도 더 높다. 정액을 만들어 내는 전립선이 어떤 이유에선가 염증이 생기거나 비대해 지는 것으로 이때에는 항생제 치료나 배뇨장애 치료가 필요하다. 또 50대 이후 남성이라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립선암을 의심해 볼 필요도 있다.     

/세란병원 비뇨기과 김경종 과장

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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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오스회오리
TAG 건강, 소변
참살이정보2008/03/24 10:08
내 몸과 마음으로 복을 부른다

제안1_자주 많이 웃는다
만병의 치료제라는 말 그대로 웃음은 질병을 예방하기도 하고 실제로 치료의 효과도 나타난다. 사람이 1분 동안 웃으면 수명이 이틀 더 늘어나고, 5분간 웃으면 5백만원어치의 엔도르핀이 몸에서 분비되어 건강해진다. 타인으로부터도 호감을 사서 인간 관계나 사업운이 좋아질 수 있다. 일부러 웃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노력도 필요하다.

제안2_옷차림을 단정하게 한다
옷을 입으면서 느끼는 자기 만족도 중요하지만 역시 옷이란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것인만큼 인간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 비싸고 유행하는 옷차림보다는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디자인과 컬러의 옷으로 매력을 발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를 보는 상대방에게 안정감을 주고 호감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제안3_검소하게 생활한다
복은 검소함에서 오고 덕은 겸손함에서 온다는 말처럼 낭비없이 절제된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복권 당첨으로 수십, 수백 억의 돈을 갖게 된 사람들 중 대다수가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몇 년 사이에 빈털터리가 된다는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지나친 부와 소비 생활이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은 아니다.

제안4_적극적으로 행동한다
예를 들어 복권 당첨이라는 행운을 꿈꾸고 있다면 적어도 복권을 사러 나가야 한다. 가만히 앉아 있는데 행운이 자신의 품으로 들어오는 일은 없다. 행동을 보인다는 것, 즉 그것은 노력을 한다는 의미가 된다. 적극적으로 도전을 한 사람에게 좋은 인연의 사람이 나타날 수도 있고, 발전의 기회가 따르게 된다.

제안5_상상 일기를 쓴다 일기는 반성이나 후회하는 내용이 담기게 마련이고 쓰다 보면 감정에 치우쳐진다. 결과적으로 사람을 의기소침하게 만들고 적극적인 행동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기 쉽다. 이럴 때는 앞으로 일어날 자신의 미래를 미리 일기로 적어 본다. 자신에게 일어나기를 간절히 원하는 소망이나 어린 아이라면 커서 되고 싶은 모습 등을 상상하며 적다 보면 의욕도 생기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운도 따른다.

제안6_몰두할 수 있는 취미를 갖는다
여가 시간에는 우리의 몸과 마음도 휴식을 취해야 한다. 그래야만 집안 살림이나 회사 생활을 더 잘할 수 있는 기운을 얻을 수 있다.

음악 듣기 ∥ 음악은 기의 흐름을 좋게 해서 일과 관련된 것에 복을 부른다. 잠잘 때 가사가 없는 편안한 음악을 들으면 자연스럽게 기를 흡수하게 된다.

독서하기 ∥
독서는 사업운을 좋게 하는데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싶을 때는 액션이나 공상 과학, 공포물 등을 읽고, 깊이 고민할 일이 있을 때는 역사물이나 미스터리물이 좋다.

 

제안7_올바른 자세를 취한다

걷기 ∥ 걸을 때는 얼굴을 들고 정면을 바라본 상태에서 등과 허리를 반듯하게 펴고 걷는다. 발뒤꿈치가 땅에 먼저 닿도록 하고 무릎을 쭉 펴서 걷는다.

앉기 ∥ 의자에 앉을 때 다리를 꼬거나 떠는 일이 없도록 한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의자로 등의 아래쪽을 지탱하고, 팔꿈치 높이에 키보드나 마우스가 오도록 한다. 다리를 움직이기 쉽도록 아래 공간을 확보하고, 발판을 달아서 발이 바닥에 닿지 않게 한다.

잠자기 ∥ 반듯하게 누워 잘 때는 다리를 높여 주는 것이 좋고, 옆으로 잘 때는 가슴이나 무릎에 베개를 끼운다. 잠은 절대로 엎드려 자지 않아야 한다. 베개는 북쪽에 두어 좋은 기를 흡수하고 가능하다면 머리는 동쪽을 향해서 베도록 해야 좋다.

제안8_건강한 몸을 만든다
복을 받는다는 것은 좋은 기를 흡수하는 것과 마찬가지. 몸이 건강하지 못하면 기를 흡수하지도 못하고, 나쁜 기를 막아낼 수도 없다. 복을 부르는 체형을 갖도록 한다.

효과적인 다이어트하기 ∥ 풍수에서는 살찐 몸이 운을 나쁘게 하는 좋지 않은 체형으로 본다. 현재 몸 상태를 체크하고 원하는 몸을 상상하고 소리내어 표현해 본다. 스스로에게 암시를 주는 것으로 실제로 몸의 대사가 활발해진다. 모델 같은 몸매가 아니라 기를 잘 받아들일 수 있는 몸으로 만드는 과정임을 잊지 않도록 한다.

햇빛 쬐기 ∥ 햇빛은 사람의 마음을 온화하고 평온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아침 시간의 햇빛은 그날 하루의 운을 좌우하는데 오전 6~8시에 신선한 공기를 들이마시면서 쬐도록 한다.

제안9_타인에게 애정과 관심을 갖는다
인간 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면 심적인 스트레스가 쌓이고 복을 얻을 기회도 점차 줄어든다. 사람은 사회적인 관계를 떠나서 살 수 없는 존재인만큼 좋은 일을 스스로 만든다.

안부 편지 쓰기 ∥ 계절이 바뀔 때나 특별한 날 상대에게 안부를 묻는 일은 양쪽 모두에게 행운을 불러들인다. 새해 연하장이나 생일 카드 등을 보낼 때는 반드시 계절과 관련된 인사를 빠뜨리지 않도록 한다. 그 계절이 가지고 있는 운을 흡수하게 된다.

인사성 기르기 ∥ 누군가를 만나도 인사를 하는 둥 마는 둥 하거나, 고개만 끄떡 하는 사람이 있다. 인사란 특히 처음 만난 사람과 나누는 인사는 앞으로의 관계를 결정짓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예의바르게 인사하는 것은 나를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게 만든다. 상대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거나 잘못을 사과할 때도 공손한 표현으로 인사하면 말 속의 좋은 기운이 상대에게도 전해져 관계가 좋아진다.

칭찬하기 ∥ 스스로 누군가를 헐뜯거나 험담하는 자리에 있다면 그 주변은 좋지 않은 기운으로 둘러싸이게 된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복이 와도 흡수가 되지 않는 사람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제안10_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자신에게 닥친 상황을 감정적으로만 대처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 몸과 마음이 안정이 된다. 그것은 곧 표정으로 드러나고 타인과의 관계도 원만하게 만드는 즉 복이 되어 돌아온다.

감사하기 ∥ 자신에 대해 100% 만족하고 사는 경우는 참 드물다. 남과 경제력이나 외모 등을 비교하면서 스스로 자신감을 상실해 가기보다는, 내가 가진 것에 대해 인정하고 고마움을 느껴야 한다. 그리고 더 많은 복을 위해 노력한다.

겸손하기 ∥ 자기 혼자만 옳고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인복을 기대할 수 없다. 사람들은 잘난 사람 곁에 머무르기 싫어하고 자신의 도움을 구하는 사람에게 가기 마련이다.

질투하지 말기 ∥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처럼 다른 사람에 대해 질투하고 자신의 운을 탓하는 것은 옳지 않다. 다른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보면 자신에게 찾아온 좋은 운을 잡을 기회를 놓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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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오스회오리
참살이정보2008/03/03 11:26

올해는 건조하고 이상고온으로 인해 황사가 그 어느 때보다 빨리, 자주 발생할 것이라고 한다.

면역성이 약한 반면 활동성이 강한 어린이들이나 평소 알레르기 질환이나 호흡기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황사가 더욱 달갑지 않은 선물일 것이다. 지리적으로 중국 몽고 등의 사막에서 불어오는 먼지바람을 막을 수 없다면 적절히 대처해 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황사는 여러 가지 질환을 일으키거나 기존의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호흡기질환과 안질환, 피부질환 등을 꼽을 수 있다.

1. 호흡기질환 

우선 공기중의 황사가 폐로 들어가면 기도 점막을 자극해 정상적인 사람도 호흡 곤란과 목의 통증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기관지가 약한 천식환자나 폐결핵 환자와 같이 호흡기질환을 앓고 있거나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 황사에 노출되면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도 황사가 심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재채기가 계속되고 맑은 콧물이 흐르거나 코막힘 등이 주요 증상이다. 증상이 심하면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해 콧물이나 코막힘을 줄일 수 있다. 호흡기 질환자는 황사가 심하면 가급적 실내생활로 전환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도 외부의 황사가 들어올 수 있으므로 공기정화기로 정화시켜주며, 가습기를 사용해 습도를 높여준다.

■ 기관지 천식

우선 공기중의 황사가 폐로 들어가면 기도(氣道) 점막을 자극해 정상적인 사람도 호흡이 곤란해지고 목이 아프다. 특히 기관지가 약한 천식환자나 폐결핵 환자가 황사에 노출되면 호흡이 곤란해지는 등 악화될 수도 있다.

천식의 증상은 기침을 갑자기 심하게 연속적으로 하면서 숨이 차고 숨쉴 때마다 쌕쌕거리는 소리가 난다. 밤늦게 혹은 새벽에 발작적으로 기침이 나와 환자와 주위 사람을 괴롭힌다. 알레르기성 천식은 알레르기 원인물질이 기관지 점막을 자극해 기관지가 좁혀지는 과민반응 때문에 나타난다. 전문의를 찾아 치료해야 하며, 병원에서는 소염제와 기관지 수축을 완화하는 기관지확장제를 쓴다.

따라서 천식환자는 황사가 심할 때는 외출을 삼가고 가급적 실내에 머무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도 외부의 황사가 들어올 수 있으므로 공기정화기로 정화를 시켜주어야 한다. 공기도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가습기를 사용해 습도를 높여주어야 한다.

이처럼, 황사 발생 시는 각종 눈병, 호흡기 질환은 물론 피부질환도 크게 늘어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 고통을 받게 된다. 따라서 전문의들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외출 시에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긴소매 옷을 입고, 귀가 후에는 반드시 손과 발 등을 깨끗이 씻도록 권고하고 있다.

■ 알레르기성 비염

재채기가 계속되고 맑은 콧물이 흐르거나 코막힘 등이 주요증상이다. 초·중·고생의 30%,성인의 10% 정도가 크고 작은 코 알레르기 증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증상이 심하면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해 콧물이나 코막힘을 줄일 수 있으나, 가립거나 입이 마르는 부작용이 따른다.

코점막 충혈을 완화하기 위해 혈관수축제를 콧속에 뿌리기도 한다. 크로몰린 소디움을 미리 코에 뿌려주면 예방할 수 있다. 면역주사로 체질을 바꾸는 방법도 있으나 3~5년 장기치료를 받아야 한다.

2. 안질환

황사와 봄철의 건조한 공기로 인해 자극성 결막염과 건성안이 일어날 수 있다. 눈이 가렵고 눈물이 많이 나며 빨갛게 충혈되고 눈에 뭔가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을 느끼는 것이 주된 증상이다. 외출할 경우 보호안경을 끼고 귀가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눈과 콧속을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소금물은 눈을 자극하므로 피하고 깨끗한 찬물에 눈을 대고 깜빡거리거나 얼음찜질을 해주면 증세를 완화시킬 수 있다. 증세가 심해지면 즉시 전문의를 찾도록 한다. 함부로 자가진단해 안약을 사용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 자극성 결막염

봄철 황사현상이 지속될 경우에는 황사와 봄철의 건조한 공기로 인해 자극성 결막염과 건성안을 일으킬 수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과 동시에 나타나는 결막염으로, 특히 눈이 가렵고 눈물이 많이 나며 빨갛게 충혈되고 눈에 뭔가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을 느끼는 것이 주된 증상이다. 눈을 비비면 끈끈한 분비물이 나오고 증세가 심할 경우 흰자위가 부풀어오르기도 한다.

이때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상책이다. 부득이 외출해야 할 경우 보호안경을 끼고 귀가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눈과 콧속을 깨끗이 씻어낸다.

그러나 소금물은 눈을 자극하므로 피해야 한다. 결막염 초기 증세가 의심되면 깨끗한 찬물에 눈을 대고 깜빡거리거나 얼음찜질을 해주면 증세를 누그러뜨릴 수 있다.

2%로 희석한 크로몰린 소디움을 눈에 넣어 예방할 수 있으며 혈관수축제와 항히스타민제 등으로 치료한다.

그래도 낫지 않으면 즉시 전문의를 찾아 처방에 따라 안약을 써야 한다. 함부로 자가 진단해 안약을 장기간 사용하면 녹내장이나 백내장 등 더 큰 병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3. 피부질환

피부도 황사와 꽃가루, 먼지로 인해 가려움증과 따가움, 발진이 생길 수 있다. 피부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화장보다 세안이다. 외출전에는 크림을 발라 피부에 보호막을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러한 황사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생활수칙을 지키는 것이 좋다.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한다. 황사는 일종의 분진이기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면 상당부분을 걸러낼 수 있다.

황사가 심할 경우 가능한 외출을 자제한다. 먼저 황사가 심할 때는 야외활동 대신 실내활동으로 전환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황사에는 미세먼지 뿐 아니라 각종 중금속도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황사주의보나 황사경보가 발령된 날에는 야외활동을 더욱 자제시켜야 한다.

면역성이 떨어진 아이들과 호흡기 질환자, 노약자는 각별히 주의한다. 면역결핍성 환자, 신생아, 항암제 치료중인 환자, 호흡기 질환자, 노약자 등은 외출 등을 삼가야 한다. 황사속에 묻어오는 미생물이 일반인에게는 별다른 해가 안되지만 면역성이 떨어진 사람에게는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집안에서는 걸레질을 평소보다 자주하여 집안으로 날아든 미세먼지를 제거하도록 한다.

외출후에는 손과 얼굴을 잘 씻는 개인위생을 청결히 한다.

지리적 위치나 자연현상으로 인해 황사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는 없다. 그러나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사용하고 귀가 후에는 얼굴과 손발을 깨끗히 씻고 양치질을 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한다면 황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황사주의보나 황사경보가 발령되는 황사가 심한 날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 황사 발생시 피부관리

건조한 날씨가 황사와 겹치면 실내공기도 오염돼 있어 피부가 가장 혹사당하는 때다.

꽃가루, 황사, 먼지로 인해 가려움증과 따가움, 심한 경우 발진이나 발열, 부종으로까지 이어지는 피부염과 피부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다.

피부관리에서 가장 신경을 써야할 것은 화장보다 세안이다.

얼굴에 먼지나 꽃가루 등이 남아 있으면 피부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쉽다. 알레르기가 생기면 자극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므로, 미지근한 물과 저자극성 클렌징폼 또는 미용비누로 세안을 한다. 얼굴을 너무 강하게 문지르지 말고 깨끗한 물에 여러번 헹구어 낸다.

외출 전에는 크림을 발라 피부에 보호막을 만든다.

식염수로 불순물을 닦아낸다. 식염수를 화장솜에 묻혀 반복해서 닦아내면 뾰루지나 트러블을 예방하는 데 좋다. 소금에는 살균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황사가 심할 때 건강생활수칙>

-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한다. 황사는 일종의 분진이기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면 상당부분을 걸러낼 수 있다.

- 황사가 심할 경우 가능한 외출을 자제한다. 먼저 황사가 심할 때는 야외활동 대신 실내활동으로 전환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황사에는 미세먼지 뿐 아니라 각종 중금속도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황사주의보나 황사경보가 발령된 날에는 야외활동을 더욱 자제시켜야 한다.

- 면역성이 떨어진 아이들은 각별히 주의한다.  면역결핍성 환자, 신생아, 항암제 치료중인 환자 등은 외출 등을 삼가야 한다. 황사속에 묻어오는 미생물이 일반인에게는 별다른 해가 안되지만 면역성이 떨어진 이들에게는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 집안에서는 걸레질을 평소보다 자주하여 집안으로 날아든 미세먼지를 제거하도록 한다.

- 외출후에는 손과 얼굴을 잘 씻는 개인위생을 청결히 한다.

/안강모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소아과(알레르기센터) 교수

자료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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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오스회오리
참살이정보2007/11/23 09:40
건강한 출장으로 갈아타는 법

정대리,출장에서 건강을 놓치다


해외 출장이 유난히 많은 정 대리. 시차와 피로, 빡빡한 스케줄에 지쳐 폭식을 거듭하다보니 속은 더부룩하고 배만 자꾸 나온다. 온갖 맛있는 것을 모아둔 호텔 조식 뷔페식당에서 접시를 가득 채우는 것을 출장의 유일한 낙으로 여겨온 그에게 출장지에서도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는 방법을 귀띔했다.

무역회사 해외구매 담당인 정 대리에게 출장은 집앞 공원을 가는 것만큼이나 일상적인 일이다. “가족들은 이제 제가 조금 큰 가방을 가지고 나가면 으레 또 출장을 가겠거니 생각하고 묻지도 않아요. 하도 공항을 자주 가다보니 가끔은 제가 스튜어드라도 된 것 같다니까요.” 정 대리는 매월 짧게는 사흘에서 길게는 2주 정도 출장을 떠난다. 가까운 상하이부터 멀게는 아프리카까지 목적지도 다양하다. 그러나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이나 국제 감각과 함께 뱃살까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문제였다. 허리가 끼어 바지를 못 입는 시점에 이른 것이다. 80㎏을 유지해온 몸무게가 어느새 0.1톤을 향해 달리고 있었다. “잦은 출장이 내게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건지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정 대리의 말이다.

많은 사람들은 해외 출장을 부러워하지만 ‘비즈니스 트래블’이 그리 녹록하지 않다는 것은 해본 사람은 다 안다. 비즈니스 여행자들의 업무는 목적지 공항에 내리는 순간부터 인정사정 볼 것 없이 시작된다. 시차나 비행의 피로를 토로할 틈도 없고, 식사에 대한 관심은 가장 마지막으로 밀려난다. “하루 종일 한 끼만 먹은 적도 있다고요!” 정 대리가 울분을 토한다. 지친 몸을 이끌고 호텔로 돌아와 룸서비스를 시키거나, 그마저도 귀찮으면 미니바를 뒤져 맥주 두어 병을 마시고 그대로 ‘뻗는다.’ 정 대리가 기절한 듯 잠이 든 동안 위장은 잠들지 못하고 억지로 음식을 소화시키느라 밤을 샌다.

위기 의식을 느낀 정 대리는 그제야 <맨즈헬스>의 조언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스트레스 과다, 시간 부족과 같은 핑계는 집어치우고 건강 식단과 강도 높은 운동을 병행한 결과 8주 만에 9kg을 감량한 것이다. 이제 당신차례다. 물론 당신이 하루가 멀다 하고 비행기를 타고 돌아다니지는 않을지 모르지만 모든 남자는 바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 모든 것이 건강에 장애가 된다. 출장 때문에 살이 찐다고? 그게 아니라 칼로리만 높고 영양가가 낮은 엉터리 음식과 좋지 못한 습관 때문에 살이 찌는 것이다. 그러나 엉망진창인 비행기에서 더 보기 좋고 건강한 인생으로 ‘트랜스퍼’할 기회가 아직 있다. 다음번 출장 때에는 <맨즈헬스>의 조언을 떠올려보라.

출장 중 식사 원칙
해외여행이 잦은 남자에게 미국 코네티컷 대학교 영양 연구원인 제프 볼렉Jeff Volek 박사가 내놓은 해결책은 몸에 좋은 저탄수화물 식단이다. 밥, 빵, 파스타 등 당분이나 밀가루로 만든 고탄수화물 식품을 섭취할 때마다 우리 혈액 속의 인슐린 수치가 증가한다. 인슐린은 지방을 태우는 작업을 중단하고 체내에 지방을 축적하라는 신호를 보내는 강력한 호르몬이다. 얼마나 강력하냐고? 연구 결과가 있다. 6주 동안 저탄수화물 식이요법을 엄격하게 지키되 식사량을 줄이지 않고 먹고 싶은 대로 먹을 수 있었던 20명의 참가자들을 관찰한 결과 체내 지방이 평균 3㎏ 감소했던 것이다. “지방이 감소한 이유의 70%는 인슐린 수치가 떨어졌기 때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대단한 효과죠.” 볼렉 박사의 말이다. 이제 반대로 생각해보자. 지금처럼 탄수화물을 줄기차게 섭취한다면 우리 몸은 온종일 ‘지방 축적 모드’다. 이러니 자꾸 불어나는 허리를 위해선 인슐린부터 잡아야 한다. 저탄수화물 식단을 기본으로 하면 매일 같이 발생하는 인슐린이 급작스럽게 분비되는 현상, 이른바 ‘인슐린 스파이크’의 횟수가 줄어서 우리 몸이 ‘지방 연소 모드’로 변하게끔 만들어준다. 겉모습뿐 아니라 간, 위, 장 등 내부 기관도 만세를 부르게 될 것이다.

‘출장용 식단’을 숙지해 가능한 한 자주, 거의 대부분의 시간 동안 저탄수화물군 식사를 하라.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망설이지 말고 고탄수화물군에서 음식을 선택하고 즐겁게 먹어라. 그러면서 고탄수화물 음식 하나를 먹을 때마다 ‘다음번에는 저탄수화물 음식을 먹어야지’ 하고 다시 한 번 마음먹어라. 미니바는 어떻게 해야 하냐고? ‘출장용 식단’을 잘 따른 당신의 하룻밤에 와인 두 잔과 맥주 한 병을 허락하노라!

‘소식’할 수 있는 방법 7가지
메뉴를 보지 마 레스토랑에서 메뉴를 펴서 어떤 음식이 준비되어 있는지를 보기 전에 주문할 음식을 결정하라. “사람들은 대부분 머리가 아니라 눈으로 음식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미국 켄터키 주 루이스빌에 있는 개인 영양 컨설턴트 크리스토퍼 모르Christopher Mohr 박사의 설명이다. 예를 들어 재패니즈 레스토랑에 간다면 칼로리가 높은 튀김 대신 스시를 먹어야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간다면 샐러드와 주요리로 닭고기를 먹어야지, 하고 미리 결정해 두는 것이다. 그럼 당신의 의지대로 식단을 유지할 수 있다.

가정식 백반 되나요? 여행 중이라면 호텔이 아니라 ‘B&B’를 고려해보라. 미국이나 유럽에서 자주 볼 수 있는 ‘B&B'는 ’bed and breakfast‘의 약자로 아침을 제공하는 민박이다. 대부분의 B&B에서는 머리가 희끗하고 사람 좋은 아주머니가 손수 요리한 따뜻한 아침을 먹을 수 있다. 먹지 않아도 될 수많은 음식에 둘러싸인 조식 뷔페와는 천지차이다. 게다가 B&B에서 제공하는 음식은 대부분 저탄수화물으로 볼렉 박사의 조언과도 일치한다. 따뜻한 오믈렛이 당기는 걸? 만약 미국으로 출장을 떠난다면 6천개 이상의 B&B업소가 등록된 www.bedandbreakfast.com을 참고하라.

내 방의 악마 회사가 경비를 넉넉히 지급한 덕분에 특급 호텔에서 숙박하게 되었다면, 미리 호텔에 당뇨병 환자용 미니바를 요청할 수 있다. 이 경우 대부분의 호텔에서는 당분이 많은 정크푸드를 치우고 대신 우유, 치즈, 채소, 다이어트용 탄산음료, 과일 등으로 미니바를 다시 채워준다. 그러나 이 방법도 호텔 미니바의 ‘바가지’를 피하기엔 역부족이다. 위험을 차단하고 싶다면 아예 미니바를 잠가달라고 요청할 수도 있다. 이 참에 잠을 방해하는 유료 채널도 잠가라.

침대는 책상이 아니야 “침대 위에서 일하는 버릇을 들이면 당신의 뇌는 침대를 수면과 휴식이 아니라 긴장하고 일하는 공간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나사NASA의 수면 과학자인 마크 로즈카인드Mark Rosekind 박사의 말이다. 출장을 떠난 남자들은 평균 2~3시간이나 적게 잠을 잔다. 생체 시계가 교란되면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호르몬 렙틴leptin 수치는 감소하고 공복감을 느끼게 하는 그렐린ghrelin 호르몬 수치는 증가한다. 그렇게 되면 평소보다 식욕이 23% 증가한다.

초대할 낯선 손님 식사량을 줄이기 위해 애쓰는 중이라면 익숙하지 않은 상대와 약속을 정해라. 미국 뉴욕 주립대 버펄로 캠퍼스 연구진들의 발표에 따르면 친구와 함께 식사를 할 때보다 낯선 사람과 같이 음식을 먹을 때 칼로리 섭취량이 35%나 더 적다고 한다. 오호라.

주체성을 잃지 마 여럿이 함께 저녁을 먹을 때 동료를 따라 과식하지 마라. 그렇게 하는 편이 출세에도 도움이 된다. “건강식으로 식사하는 모습을 본다면 상사나 동료들은 당신을 자기 관리에 철저한 재목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행동치료 전문가인 로빈슨 웰치Robinson Welch 박사의 설명이다. “자신을 관리하는 것과 마찬가지 방법으로 업무도 효과적으로 관리해 나가리라는 믿음을 심어주게 되지요.” 하긴, 몸이 건강해야 일도 잘할 수 있다. 아무렴!

에너지바의 경고 에너지바는 바빠서 식사를 건너뛸 때 에너지 공급원으로 유용하다. 운동선수들을 위해 만들어진 에너지 바에는 약 300kcal의 열량과 다량의 설탕이 함유되어 있다. 최고의 단백질바는 스니커즈 저탄수화물 마라톤바Snickers Low Carb Marathon bar로 열량은 160kcal, 단백질 14g에 설탕은 1g뿐이다. 에너지바를 고를 때는 성분표를 잘 살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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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오스회오리
TAG 건강, 출장
참살이정보2007/11/05 17:58

만물의 근원을 물이라고 생각한 그리스의 철학자 탈레스처럼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물을 공기와 더불어 생명을 유지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고 생각했다. 물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들은 없지만 물 만큼 그 중요성에 비해 홀대를 당하는 것도 별로 없다.

깨끗한 물을 먹으려는 사람들로 새벽부터 약수터가 붐비고, 정수기가 불티나게 팔리는 세상이지만 아직도 사람들이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오는 3월 22일 '물의 날'을 맞아물과 건강에 대해 알아보았다. 

물 왜 마셔야 하나?

우리 몸의 70%가 물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이처럼 많은 물이 약간 줄어든다고 해서 인체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을 것 같지만, 실제로 우리 체내의 수분이 1∼2%만 부족해도 인체는 많은 이상을 일으킨다. 이처럼 만성적으로 신체의 수분 비중이 1~2%정도 부족한 상태가 유지되는 것을 만성탈수라고 하는데 이러한 만성탈수가 변비, 비만, 피로, 노화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먼저 수분 섭취는 비만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만성 탈수 상태가 되면 갈증이 일어나도 갈증을 잘 느끼지 못한다. 오히려 갈증을 배가 고픈 느낌과 혼동하여 음식을 더 먹게 만드는 경우가 있어 체중조절 실패의 원인이 된다.

물은 칼로리도 없고 신진대사도 활발하게 해 주며, 배가 고픈 느낌도 덜어 주므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있어 꼭 필요한 요소가 된다. 붓는 느낌이 있다거나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된다고 물을 마시지 않는 여성들이 많지만 신장 기능에 이상이 없다면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비만 예방의 첩경이라고 할 수 있다.

물은 변비와도 관련이 있다. 물 섭취가 부족하면 대변이 굳어져 변비의 원인이 되기 쉽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식사량도 줄였는데, 물까지 마시지 않아서 생기는 변비는 약으로도 해결하기가 어렵다.

피로가 회복되지 않는다는 사람 중에도 물 섭취가 부족한 것이 원인인 경우가 있다. 피로를 회복하려면 우리 몸의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설되야 하는데 소변, 땀, 대변의 주원료인 물이 부족해 배설이 잘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물은 노화와도 관련이 깊다. 노화가 제일 먼저 나타나는 곳은 피부. 피부 노화란 피부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말한다.

피부노화를 막겠다고 수분을 공급해 주는 온갖 비싼 화장품을 사용하지만 기본적으로 충분한 수분 섭취가 이뤄져야만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모든 현상의 해결책은 간단하다.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다.

음식이나 음료수로 수분섭취를 많이 한다 ?

수분섭취를 많이 하겠다고 음료수를 입에 달고 사는 여성들이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음료수는 수분섭취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커피, 녹차, 전통차, 우유, 요구르트, 탄산음료, 기능성 음료 등을 마시면서 ‘물’을 마시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결과는 전혀 다르게 나타난다.

특히 녹차나 커피는 이뇨작용이 강해 상당량의 수분을 배설시키므로 물을 마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물을 배출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이밖에 음료수에 첨가되는 설탕, 카페인, 나트륨, 산성 성분 등 의도하지 않은 첨가물들은 열량이 높아 비만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오히려 주의가 필요하다.

음식물도 마찬가지다. 과일과 채소는 전체의 80∼95%가 수분이며, 고기에도 상당량의 수분이 들어 있다. 그러나 우리네 식단에서 야채는 수분이 많이 함유된 자연 상태보다 데치거나 끓인 후 소금과 장류로 양념한 상태로 먹는 경우가 많아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국물을 마시면서 수분을 섭취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국물에는 소금이 많이 들어가 있고 아미노산 등 녹아있는 영양 성분이 많아 이 역시 수분섭취에는 효과가 없다. 소금 섭취는 물론이고, 이러한 영양 성분을 소화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음식만으로 물 섭취를 대신할 수는 없으며, 단백질, 당분, 지방 등 칼로리를 가지고 있는 음료나 음식은 물이라기보다는 음식으로 보아야 한다.

그럼 얼마나 마셔야 하나?

사람의 하루 수분 소모량은 소변으로 배설되는 수분이 약 1.4ℓ, 소변 이외로 배출되는 수분이 약 1ℓ로 총 2.4ℓ에 달한다. 그러므로 하루에 섭취해야하는 수분도 2.4ℓ. 사람이 하루 음식으로 섭취하는 수분양은 1~1.2ℓ정도 되므로 적어도 식사이외에 1.5ℓ의 수분을 보충해줘야 하는 것이다.

통상 하루 8~10잔의 물을 권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섭취하는 수분의 양은 이보다 훨씬 적다. 지난 2004년 을지병원에서 실시한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대상자들의  하루 수분 섭취량은 남성의 경우 하루 980㎖, 여성의 경우 하루 740㎖의 물을 마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성인 일일 물 필요량의 2/3 내지 절반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지난 2001년에 실시된 국민영양조사결과와도 일치하는 것이다. 당시 조사결과는 남자는 하루 평균 945㎖, 여자는 하루 평균 766㎖의 물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물 어떻게 마시는 것이 좋나?

가장 좋은 물은 단순한 맹물이다. 혼란스러울 정도로 많은 기능성 물이 출시되고 있지만 효과가 확실히 입증된 것은 찾아보기 어려우며, 첨가물이 너무 많을수록 물 자체의 효과에서 벗어날 수 있으므로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보통 아침 공복시에 물을 마시라고 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밤사이 물을 마시지 않았고, 땀 등으로 수분 배출이 이뤄졌을 수도 있으므로 물이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물은 하루 종일 틈틈이 자주 마시는 것이 좋으며 식후에 물을 한꺼번에 많이 마시면 마치 과식을 한 것 같이 뱃속이 거북할 수 있고,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경우 악화될 수 있으므로 식후나, 식사 중간보다는 식전 1~2 시간 정도에 마시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하루 섭취량을 채우겠다고 한꺼번에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혈액속의 나트륨을 희석시켜 정상 신체 기능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위험하다.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하루 8~10잔 내외의 물은 꼭 챙겨서 마셔야 하며, 특히 노인들은 목이 마르다는 느낌이 둔해져 있으므로 일부러라도 조금씩 자주 마시는 습관을 가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김희진-을지의대 을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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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오스회오리
TAG 건강,
참살이정보2007/10/09 11:38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이든지 건강을 제일 중요한 삶의 덕목으로 친다.“재물을 잃는 것은 조금 잃는 것이요, 친구를 잃는 것은 많이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는 것은 다 잃는 것이다”라는 서양 속담이 그러하고 “복 중에는 건강 복이 제일”이라는 우리 속담도 이를 대변해 준다. 그렇다면 속담은 그것만으로 그치는 것일까. 의학 발전에 따라 속담에 숨어 있는 건강 덕목의 과학적 의미가 재해석되는 경우도 있다. 속담에 숨어있는 건강 비결과 건강 정보를 알아본다.

동가식(東家食) 서가숙(西家宿) 한다

동쪽에서 밥먹고 서쪽에서 잠자는 등 떠돌이 생활을 의미하는 말이다. 그러나 이 말을 현대의학적으로 해석하면 식사는 채식 위주의 동양(東洋)식으로 하고, 잠은 침대 등을 이용한 서양(西洋)식으로 하라는 권고로 받아들일 수 있다. 청소년과 20·30대는 피자·햄버거 등 패스트푸드를 자주 먹어 지방질 섭취가 전체 식사의 20%인 권장치를 넘고 있다. 이에 따라 비만 인구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미국 심장협회도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신선한 과일과 야채, 곡물, 콩, 저(低)지방 우유, 생선 등 동양식 식단을 권장한다. 반면 한국인에게는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이 서양인에 비해 2배 가까이 많다. 이는 앉았다 일어났다를 자주하는 온돌문화와 관련 있다. 관절염 예방을 위해서는 일상생활시 무릎에 부담을 적게 주는 서구식 생활이 권장된다.

간(肝)에 기별도 안간다

먹은 음식이 양에 차지 않을 때 흔히 하는 이 말은 상당한 과학적 근거를 갖고 있다. 우리 몸에 들어온 음식물은 일단 소화되면 위장과 소장의 정맥을 타고 맨 처음 간으로 들어간다. 간은 이렇게 들어온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등 각종 영양소의 최종 산물을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마다 온 몸의 장기에 보내는 일을 한다. 그러니 이 속담은 딱 들어맞는 말이다.

술에는 장사가 없다

과음으로 인한 폐해를 경고하는 속담이다. 과음은 간질환은 물론 소화기관과 성 기능, 암발생에도 영향을 미친다. 연세대대학원 보건학과 연구에 따르면, 매일 소주 한 병 이